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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19

말씀으로 여는 하루 :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참된 복현대 사회는 '복'에 민감합니다.누군가에게 "복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건강, 돈, 성공, 자녀, 직장 같은 것을 떠올립니다.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시편 1편 1절은 시편 전체의 문을 여는 말씀으로서,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의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제시합니다.1. “복 있는 사람은…” – 진짜 복은 어디서 오는가? 여기서 '복 있는 사람'은 히브리어로 '에쉐르(אֶשֶׁר)', 의역하면 행복한 사람, 형통한 자,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입니다.성경은 '복'을 물.. 2025. 5. 22.
말씀으로 여는 하루 : 로마서 10장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장 10절) 구원은 믿음에서 시작되고 고백으로 완성된다사람들은 종종 묻습니다.“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나요?”“정말 나는 구원받은 사람인가요?”로마서 10장 10절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분명한 대답을 줍니다.믿음과 고백—이 두 단어가 바로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이 말씀은 복음의 단순함과 동시에, 그 안에 담긴 깊이와 진실함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1.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 믿음은 내면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우리가 어떤 외적인 행동이나 종교적 행위를 하든 그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면,하나님은 그것을 진정한 믿음으로 보지 않으십니다.✔️ .. 2025. 5. 19.
말씀으로 여는 하루 : 로마서 8장 1-2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장 1-2절) 정죄가 끝나는 자리, 자유가 시작되는 자리우리 삶에는 늘 평가와 정죄가 따라붙습니다.사람의 시선, 과거의 실수, 기준에 못 미치는 자책들…이 모든 것들이 마음을 짓누르며 우리를 죄책감과 수치심의 감옥에 가두곤 합니다.그러나 로마서 8장 1-2절은 이런 우리를 위한 복음의 해방 선언입니다.이 말씀은 죄책에 눌려 사는 인생에게 “너는 이제 자유다”라고 외치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단호한 선언 여기서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헬라어로 ‘카타크리마(κατάκρ.. 2025. 5. 17.
말씀으로 여는 하루 :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삶을 지탱하는 세 기둥, 그 중 제일은 사랑입니다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가치와 중심축을 세우며 살아갑니다.어떤 사람은 성공을, 어떤 이는 명예를, 또 다른 사람은 안정이나 관계를 삶의 중심에 둡니다.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우리 인생을 지탱할 세 가지 불변의 가치를 제시합니다.바로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이 세 가지는 단지 아름다운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을 구성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1. 믿음 –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눈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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