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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19

말씀으로 여는 하루 : 욥기 8장 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장 7절)작은 시작, 그러나 위대한 끝 욥기 8장 7절은 인생의 여러 시련 속에서 희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이 구절은 욥의 친구 빌닷이 한 말로, 욥이 겪고 있는 고난과 상실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와 회복을 믿으며 전한 조언의 일부입니다.물론 빌닷의 해석은 완전하지 않지만, 그가 말한 이 말씀 자체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는 진리의 원칙으로 오늘날에도 널리 인용됩니다. 1.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미약하다’는 말은 작고 연약하며 보잘것없다는 뜻입니다.우리 인생의 출발점은 종종 이렇습니다:자본도 인맥도 없이 시작한 사업지식도 기술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한 .. 2025. 6. 10.
말씀으로 여는 하루 :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지친 인생을 향한 예수님의 초대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1장 28절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중 가장 위로가 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이 짧은 한 절 안에 지친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회복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우리는 모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학업의 짐일터의 스트레스가정과 인간관계의 부담죄책감과 자책미래에 대한 불안예수님은 이런 우리를 향해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초대의 말씀을 주십니다.“다 내게로 오라.”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 예수님은 우리의 현실을 아신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버거움과 피로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그분은 현실을 정확히 아시는 분.. 2025. 6. 9.
말씀으로 여는 하루 : 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장 7절)하나님은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부딪히고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이게 됩니다.때로는 길을 잃은 것 같고, 때로는 문이 닫혀 있는 현실 앞에서 좌절합니다.하지만 마태복음 7장 7절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주시는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 말씀은 단순한 조언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강력한 권면이자 초청입니다.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응답을 기대하며 나아가라는 초대입니다. 1. “구하라” – 기도는 응답을 전제로 한 믿음의 시작 ‘구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 2025. 6. 8.
말씀으로 여는 하루 :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3절) 복 있는 사람의 첫 번째 자격마태복음 5장은 '산상수훈'의 시작이자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팔복(八福)’의 첫 번째 말씀입니다.예수님은 여기서 세상이 말하는 복과는 완전히 다른 하늘의 복,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소개하십니다.그 첫 문장은 이렇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여기서 말하는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은 단지 가난하거나 부족하다는 상태가 아니라,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마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는 겸손한 영적 태도를 의미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하다는 뜻은 무엇인가? ‘심령이 가난하다’는 헬라어 원문은 “프토코스(πτωχός)”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이 단..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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