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장 8절)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통한 길을 열다
우리는 삶의 여러 갈림길 앞에서 늘 고민합니다.
“이 길이 맞을까?” “어떻게 해야 잘될 수 있을까?”
성공과 실패, 형통과 좌절의 기준은 때로 너무 모호하고 복잡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주 분명하게 ‘형통의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그 열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1장 8절은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조언이자 명령입니다.
이 구절을 깊이 묵상하면, 오늘 우리의 삶도 말씀으로 인해 새롭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1.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게 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말씀을 외우고, 말씀을 말하는 것을 넘어서, 삶의 모든 순간에 말씀을 붙들라는 뜻입니다.
✔️ 말씀이 우리의 말 속에 담길 때
✔️ 우리의 결정과 행동이 말씀 위에 세워질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준을 갖게 됩니다.
그 어떤 성공 전략보다, 말씀을 기준 삼는 삶이야말로 가장 안정된 삶입니다.
2.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 하루의 모든 시간을 말씀으로 채우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두 번째 비결은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묵상은 단순히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씹고, 되새기고, 삶에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성경에서 “묵상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가(הָגָה, hagah)’인데,
이 단어는 ‘작게 중얼거리다, 되뇌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말씀이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입과 삶 속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아침에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 하루 중에도 순간순간 말씀을 떠올리며
📌 잠들기 전에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삶
그런 삶은 어떤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걷는 삶이 됩니다.
3.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 말씀은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묵상의 마지막 단계는 순종입니다.
읽고, 기억하고, 묵상한 말씀이 결국 삶 속에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말씀은 지식이 아니라 지침입니다.
따라서 진짜 복은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데서 오는 열매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7장에서 “듣고 행하는 자”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무너질 수 있습니다.
4.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약속된 축복
하나님은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그대로 행하면
👉 길이 평탄해지고 형통하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은 단순히 물질적 번영이나 세상적 성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형통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르게 나아가는 삶을 뜻합니다.
✔️ 관계가 회복되고
✔️ 선택이 분명해지고
✔️ 길이 열리며
✔️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인생
이것이 바로 진정한 형통입니다.
오늘의 묵상 질문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입에 담고 있는가?
-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가, 아니면 바쁜 일상에 묻혀버리고 있는가?
-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은 어느 정도인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여호수아 1장 8절의 말씀을 제 마음 깊이 새깁니다.
말씀이 제 입과 마음에 늘 머물게 하시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으로 채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읽고 묵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으로 말씀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약속하신 형통의 길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무리하며
여호수아 1장 8절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선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말씀이지만,
오늘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유효한 하나님의 성공 공식입니다.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 안에 머물며,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의 길은 진정으로 평탄해지고 형통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과 동행하며 주 안에서 형통한 하루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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