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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여는 하루 : 에스더 4장 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에스더 4장 16절)1. 위기 속에서 드러난 믿음의 결단에스더 4장 16절은 성경에서 가장 감동적인 믿음의 결단 선언 중 하나입니다.페르시아 제국에 살던 유다 백성들이 하만의 계략으로 몰살 위기에 처했을 때, 왕비 에스더는 자신의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왕의 허락 없이 임금 앞에 나아가면 곧바로 죽을 수 있었지만, 에스더는 두려움을 넘어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신앙적 결단을 내립니다.이 고백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와 순종에서 나온 것이었습니.. 2025. 8. 19.
말씀으로 여는 하루 : 요한일서 2장 15–17절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15–17) 1. 세상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함께할 수 없다사도 요한은 매우 직설적으로 말합니다.“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여기서 ‘세상’이란 단순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나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치관과 죄악의 체계를 가리킵니다.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사고방식인간 중심, 물질 중심, 쾌락 중심의 삶자기 영광과 욕망을 추구하는 태도📌 요한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 2025. 8. 14.
말씀으로 여는 하루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1. 성령의 열매 – 신앙의 성숙을 보여주는 지표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의 열매를 구체적으로 나열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열매’라는 단어는 결과를 의미합니다.✅ 씨앗이 심기면, 시간과 과정 속에서 자라 열매를 맺듯,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가 바로 성령의 열매입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열매들’이 아니라 ‘열매(단수)’라는 것입니다.즉, 아홉 가지는 서로 다른 덕목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자라는 하나의 통합된 성품입니다.2.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 살펴보기1) 사랑 (Agape).. 2025. 8. 12.
말씀으로 여는 하루 : 스바냐 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1. 하나님의 임재가 주는 확신스바냐 3장 17절은 짧지만, 하나님의 성품, 사랑, 구원, 기쁨이 응축된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다.“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이 선언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실제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선포합니다.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실패와 상실 속에 있을 때,미래가 불안할 때,📌 이 진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임재는 환경을 즉시 바꾸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완전히 바꿉니다.2.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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