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단어 עֶרֶב (ʿErev)는 성경에서 저녁, 해 질 무렵, 날의 끝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히브리적 시간 개념에서는 하루의 시작이 저녁부터이며, 새로운 날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대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히브리어 원어: עֶרֶב
발음: ʿErev(에레브)
뜻: 저녁, 해 질 무렵
📖 성경 구절 예시
창세기 1:5
וַיְהִי עֶרֶב וַיְהִי בֹקֶר יוֹם אֶחָד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출애굽기 12:6
וְשָׁחֲטוּ אֹתוֹ כֹּל קְהַל עֲדַת־יִשְׂרָאֵל בֵּין הָעַרְבָּיִם
“해 질 무렵(저녁 사이)에 그것을 잡고…”
레위기 23:32
מֵעֶרֶב עַד־עֶרֶב תִּשְׁבְּתוּ שַׁבַּתְּכֶם
“저녁부터 다음 저녁까지 너희의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 묵상 포인트
💭 “에레브 – 어둠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시간”
‘에레브’는 세상의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이지만, 히브리 시간 개념에서는 바로 그때가 새로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어둠 속에서 빛을 준비하시고,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창조하십니다.
우리의 인생도 ‘에레브’처럼 어두운 시간으로 시작될지라도, 그 가운데서 새로운 하나님의 날이 열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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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과자 69 : 말씀이 내 삶이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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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과자 68 :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 말씀이 내 영으로 올라올 때, 삶이 변합니다
말씀을 선포할 때, 그 말씀이 내 영 안으로 들어가 살아 움직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말씀은 내 삶의 행동, 말, 선택 속에서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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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과자 67 : 하늘에서 내리는 말씀의 물, 순환되는 생명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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