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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기

by blueeagle2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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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 속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사무적으로 대할 때도 있고,

마음으로 대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가 사무적으로 대하는지,

아니면 마음으로 대하는지 다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 종교적으로 나오는지,

아니면 마음으로 나오는지 주님도 다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형식적으로 종교적으로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아버지 앞에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닦아 주시고, 다듬어 주시고, 만져주십니다.

그 때 우리의 마음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가 그 사랑의 온기로 채움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을 품고 섬겨야 합니다.

본래의 우리는 냉기와 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열심으로 사랑을 하려고 하면 냉기로 상대를 얼게 합니다.

나는 사랑을 준다고 하는데 상대방은 오히려 힘이 듭니다.

나는 사랑을 베푼다고 하는데 상대가 느끼는 것은 부담과 무거움이 됩니다.

또는 열기로 상대를 태워버립니다.

사람의 열심으로 사랑한다고 하는데, 상대는 그것이 힘이 듭니다.

그 사랑이 벅차고 버겁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사랑으로 섬기게 되면 영혼이 온전해지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그 분 안에서 만져져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깎여질 곳은 깎여지고 메워질 부분은 메워지고,

다듬어질 곳은 다듬어지고, 채워질 부분은 채워져서 온기가 가득해야 합니다.

그 온기는 우리들의 영혼을 살립니다.

그 온기는 나도 살고 상대도 삽니다.

그 온기는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그 온기는 생명을 살리는 온기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열심,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내가 아름다운 나라가 됩니다.

그 사랑으로 향기가 흘러갑니다.

그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갑니다.

주님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우리의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어가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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