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여는 하루 : 마태복음 7장 13–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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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의 두 길 앞에 선 우리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부분에서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두 갈래의 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는 넓은 길, 다른 하나는 좁은 길입니다.

이 말씀은 단지 교훈적이거나 상징적인 말씀이 아닙니다.
✅ 실제로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구원과 멸망, 생명과 파멸의 분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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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넓은 문과 길 – 편안함이 인도하는 파멸

예수님은 먼저 넓은 문과 넓은 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 그 문은 크고,
• 그 길은 넓으며,
• 들어가는 사람도 많다.

겉보기엔 편해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가기에 불안하지 않지만, 결과는 분명합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이 길은 죄와 쾌락, 세속적 가치, 자기중심의 삶을 허용합니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고, 신앙의 훈련도, 십자가도 없습니다.

✅ 그러나 그 끝은 멸망입니다.
사람이 많다고, 길이 넓다고,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닙니다.

잠언 14:12
“어떤 길은 사람 보기에 바르나 그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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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좁은 문과 협착한 길 – 생명으로 향하는 믿음의 길

예수님은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 그 길은 협착하며,
• 찾는 이가 적다.

이 말은 곧, 진짜 생명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 좁은 문은 죄와 자아를 내려놓는 문입니다.
• 협착한 길은 말씀에 순종하며 걷는 훈련의 길입니다.
• 대세를 따르기보다 진리를 따르기 위한 고난의 길입니다.

✅ 그러나 그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힘들지만 가장 안전한 길, 눈물과 인내가 있지만 가장 복된 길입니다.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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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좁은 문을 선택하는 삶이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사람은 적습니다.

좁은 문은 구원의 출입구일 뿐 아니라, 매일의 선택입니다.

• 내가 오늘 말씀대로 살기로 선택하는가?
• 세상의 편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좇는가?
•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택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9:23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좁은 문은 시작이고, 좁은 길은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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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늘의 묵상 질문

• 나는 지금 어떤 문으로 들어가고 있는가?
• 내 삶의 길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의 길인가?
• 좁은 길을 회피하고 있지는 않은가?
• 십자가를 지는 삶, 나는 지금도 걷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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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의 기도

주님,
사람들이 많이 가는 넓은 길이 아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과 좁은 길을 선택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때로는 외롭고 힘들지라도 그 길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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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생명의 문, 생명의 길

마태복음 7장 13–14절은 우리의 삶에 늘 존재하는 선택의 길을 보여줍니다.

• 넓은 문은 사람들에게는 쉽고 익숙하지만, 그 끝은 멸망입니다.
• 좁은 문은 자기를 부인해야 하고 어렵지만, 그 끝은 생명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지금 어떤 문 앞에 서 있나요?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것이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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